양배추 씻는법 양배추 세척법 양배추 보관방법 등 총 정리

양배추 씻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양배추 씻는법 (=양배추 세척법) 그리고 양배추 보관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양배추 씻는법 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 씻는법

양배추 씻는법

저는 양배추를 즐겨 먹는 편입니다. 위가 좋지 않는 것도 있지만 양배추와 양상추가 제일 먹기 편한 채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양상추는 빨리 시들기 때문에 그나마 양배추를 더 애용하는 편입니다.

양배추를 미리 채칼로 썰어놓은 다음 샐러드나 양파절임 소스에 절여 먹곤 하는데요. 처음엔 대충 씻었지만 알고 보니 양배추를 잘 세척해야 한다고 해서 오늘은 세척법에 대해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태 흐르는 물에 대충 몇 번 씻고 말았는데 말이죠.

양배추 씻을 때 제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 바로 식초입니다. 베이킹 소다도 이용할 수 있는데 저는 좀 더 간편한 식초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양배추가 잠길 만큼 물을 부은 다음 식초를 2-3스푼 정도 넣어준 후 골고루 섞어 줍니다. 이렇게 식초물에 한 5분 정도 담궈준 다음에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죠?

저는 음식에 식초를 잘 안넣어서 먹는 편인데 요즘은 양배추 씻을 때 식초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배추 뿐 아니라 브로컬리 등 표면을 깨끗하게 세척해야 하는 채소들을 씻을 때 식초를 사용하면 편리한데요.

양배추는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작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렇게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씻어줘야 농약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은 녹차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식초를 자주 사용하는데 찾아보니 식초물에 씻게 되면 양배추 안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파괴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항산화 작용을 돕는 이로운 성분이기 때문에 파괴되면 안좋은 거라 저도 기회가 되면 녹차물로 한 번 씻어보려고 합니다.

녹차물로 세척을 하게 되면 녹차 속에 있는 사포닌과 카테킨 성분이 양배추 표면에 붙어 있는 농약 뿐 아니라 체내 축적되어 있는 중금속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양배추 보관방법

지금부터는 양배추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 역시 쉽게 상하는 채소라 보관방법이 중요합니다. 양배추의 심지 부분은 빨리 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먼저 잘라줍니다.

그리고 자르고 난 양배추를 그대로 보관하게 되면 쉽게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곧 무르거나 마르게 되기 때문에 그대로 보관하면 안되고 잘 랩핑해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저는 채로 한꺼번에 썬 다음 물로 세척하지 않고 바로 보관해서 먹을 때마다 세척해서 먹거나 아님 식초물로 한꺼번에 세척한 다음 물기를 빼고 보관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일주일 내외로는 신선하게 보관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양배추 씻는법, 세척법과 양배추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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