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강작열감증후군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입 안이 화끈거리거나 혀 끝에서 통증이 느껴지신 적 있으신가요? 구강작열감증후군이란 이름은 생소할 수 있으나 입 안이 데인 것 같고 따끔하고 얼얼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유심히 봐 주시기 바랍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이란
앞서 말씀드린대로 입 안이 화끈거리고, 불에 덴 것 같고 따끔거리는 등의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구강작열감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게 입천장 앞쪽이나 혀, 입술 점막 등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입 안이라면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한 두 번 정도 증상이 나타나다 없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증상이 나타나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원인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알러지나 진균감염 등의 점막 질환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 치아 교정 중이거나 틀니를 착용 중이라면 외부 자극 등으로 구강 점막이 손상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전신질환이 있으면 구강작열감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당뇨가 갑상선, 빈혈 등이 원인이 되어 신경계에 변화를 주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죠? 극심한 스트레스나 영양 부족, 우울증 등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증상
이로 인해 미각의 변화도 겪을 수가 있는데요. 입 안의 미각이나 감각등을 조절하는 신경의 기능에 장애가 생기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어 미각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치료방법
먼저 가정에서 이런 증상을 느끼셨다면 간단하게 조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인해 입 안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탕이나 껌 등을 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탕이나 껌 등을 씹으면 최대한 침샘을 자극하게 되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절대 드시기 않기를 권해 드립니다. 특히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드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하루에 1.5리터~2리터 정도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커피나 녹차, 탄산음료 등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증상이 심하다 싶으면 시원한 물이나 얼음을 잠시 입 안에 머금고 있어도 좋습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은 원인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가 있습니다. 점막 질환이 원인이었다면 이를 치료하면 증상이 호전될 것이며 구강 점막이 손상됐다면 손상을 일으킨 요인을 제거하고 치료하면 쉽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신경계 이상일 경우 이에 맞는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구강작열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꼭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